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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박영진을 걱정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함께하는 코너 ‘에 대 박’으로 꾸며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개콘’이 폐지되는 바람에 영진 씨가 붕 떴다. 예능 많은 PD들, 영진 씨 많이 챙겨달라”는 말과 함께 1부를 마무리했다.
2부가 시작되자 박명수는 “향후 2년 후에도 20대인 러시아 신사임당 에바 씨, ‘개콘’이 날아갔지만 그래도 아주 능력이 뛰어나고 재미난 박영진 씨”라고 두 사람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영진에 대해 “요즘 운동을 해서 혈색이 너무 좋아졌다”며 “지금 일하고 싶어 미칠 것 같다. 맞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영진은 “그렇다. 달려가고 싶다”며 자신은 준비됐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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