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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연맹(UEFA)이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잔여 경기를 리스본에서 치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BBC는 9일(현지시간) '리스본이 8월 챔피언스리그 8강 토너먼트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이후 중단됐다. 16강 2차전 중 일부경기까지 진행된 가운데 아탈란타(이탈리아) 라이프치히(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파리생제르망(PSG)이 8강행을 확정한 상황이다.
올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지난달 이스탄불 개최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었다. 올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8강전부터 하나의 도시에서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16강 2차전을 치를 팀들의 경기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8강토너먼트와 같은 곳에서 열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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