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족에 상처, 아내에 사과"…'사사키 노조미 15세연상 남편' 와타베켄 공식입장, 불륜스캔들 후속보도 예정 파문 확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대표 미녀 배우 사사키 노조미(32)의 15세 연상 남편 코미디언 와타베 켄(47)이 불륜을 저질러 충격을 준 가운데, 공식 사과했다.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 와타베 켄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제 부덕의 소치"라며 "가족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 또한 평소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가 여러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폐를 끼쳤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와타베 켄은 "아내에게도 설명하고 사과했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와타베 켄은 사사키 노조미와 지난 2017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사사키 노조미와의 결혼 당시 와타베 켄이 15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톱스타인 미녀 배우 겸 모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사실이 화제였다. 결혼 후에도 와타베 켄은 다정한 남편 이미지를 방송을 통해 비쳐왔기 때문에 이번 불륜 스캔들의 충격이 큰 상황이다.

또한 와타베 켄의 불륜 상대가 복수의 여성이라는 보도가 잇따라 충격이 쉽사리 잦아들지 않고 있다. 불륜 상대로 온라인에서 루머가 떠돈 몇몇 인물은 직접 자신은 관련 없다는 입장을 SNS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일본의 정치인 및 연예인들의 부적절한 사생활 특종을 터뜨리기로 유명한 주간문춘에선 와타베 켄의 불륜 스캔들을 구체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특히 주간문춘이 와타베 켄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이라며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밀회 장소 등이 특정돼 있는 데다가 추후 와타베 켄에게 직접 취재한 내용까지 후속 보도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사진 = 사사키 노조미, 와타베 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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