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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바퀴 달린 집'에서 배우 성동일이 혜리와 여전한 '부녀 케미'를 과시하며 여진구를 짓궂게 놀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 1회에서는 게스트 혜리를 딸처럼 챙기는 성동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부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바. 두 사람은 변함없이 다정한 아빠와 딸 사이를 유지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성동일은 "아빠 저 이제 나이 많이 먹었다"라는 혜리의 귀여운 투정에 "그런 얘기 하지 마. 그래도 넌 영원히 내 딸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 시상식장에서 만나지 않았냐. 우리 이제 친구다"라고 여진구와 친분을 언급했다.
그러자 여진구는 머리카락을 연신 넘기며 대답했고, 성동일은 이를 놓치지 않고 "(여)진구가 덕선(혜리)이 오니까 머리도 넘기고 신경 쓴다. (김)희원이 닮아가냐"라고 놀렸다.
이에 여진구는 "부끄럽게 왜 그러세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 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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