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하나은행이 새로운 구단명과 함께 차기 시즌을 준비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5일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구단명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으로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하나원큐는 더불어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한편, 하나원큐는 지난 2012년 해체한 신세계를 인수해 창단한 팀이다. 당시 구단명은 하나외환이었다. 2015년 외환은행과 합병, KEB하나은행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KEB하나은행을 구단명으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2019-2020시즌 도중 모기업인 KEB하나은행이 사명을 하나은행으로 변경, 농구단 역시 구단명과 로고를 바꾼 바 있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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