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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피트니스 프로선수로 거듭난 배우 최은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선 스페셜 게스트로 양치승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개그맨 변기수는 양치승에게 "최은주 씨가 제자 아니냐. 제가 알기론 양치승 관장님 만나고 삶이 바뀌셨다"고 말문을 열었고, 김민경 또한 "나도 실제로 봤는데 몸이 정말 탄탄하고 예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양치승은 체급 1급끼리 붙는 그랑프리 대회에서 최은주가 우승했다고 전하며 "은주 같은 경우는 왜 그렇게 됐냐면 배우활동을 하다가 공백기가 크지 않았냐. 너무 몸을 망치면서 살고 있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고, 술에다 잠을 못 자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최은주의 모습을 보며 양치승은 그에게 피트니스 대회에 나갈것을 권유했다고. 양치승은 "은주가 그렇게 되어서 얘기를 한 거다. '네가 배우를 하고 싶어하는데 몸을 망가뜨리고 계속 이러면 배우를 할 수 있을 것 같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냐', '언제 어디서 섭외가 들어올 지 모르니까 몸은 항상 자랑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놔야 한다'고 얘기를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동시에 양치승은 "그래서 은주에게 무조건 대회를 추천하고 4개월 동안 옆에서 얘기하면서 잔소리를 엄청 했다. 그런데 어느날 은주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나가기 싫다. 조막만한 옷을 입고 어떻게 사람 앞에 서냐. 이미지가 또 그렇게 될 것 같다'고. 그래서 내가 '정말 네가 그걸 보고 그런 생각이 들면 나가지 마라'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은주가 관전을 해보고는 너무 멋있다고 했다. 그래서 이 친구가 도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치승의 말에 DJ김태균은 "은주 씨 같이 대회에 나갈 경우 식단관리가 너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양치승은 "많은 분들이 식단 물어보는 건 먹고싶어서 물어보는 것"이라며 "다 아는 단백질인 오리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 먹어도 된다. 하지만 삼겹살 같은 비계를 먹으면 안 된다는건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양치승은 차례로 식단 관리 방법을 추천하며 "처음에 살코기 종류에 감자, 고구마 같은 탄수화물과 야채와 영양제를 먹는다. 이게 다이어트 식단이다. 섞어서 아무렇게 드시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 살이 더 안 빠지면 탄수화물을 뺀다. 그러다 또 안 빠지면 야채를 뺀다. 그러다 단백질만 먹는 거다. 하지만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어서 영양제를 꼭 챙겨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의견을 덧붙이며 "만약 닭가슴살만 먹으면 칼로리가 굉장히 낮아서 살이 빠질 수 밖에 없지만 몸에는 좋지 않다. 그렇기에 영양제를 흡수해주는 거다. 영양제는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가 완벽히 되는 것"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양치승은 "맛을 따지면 사실 다이어트는 힘들다. 그런데 이건 완전히 대회용이다. 복근이 나올 정도면 동물성 단백질을 먹은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최은주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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