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김)민성이 형의 공백을 70%까지는 메워야죠"
LG 내야수 손호영(26)이 KBO 리그 데뷔 첫 안타, 타점, 도루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손호영은 지난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2타수 2안타 1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손호영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무작정 안타를 치고 싶었고 1루에 나가면 뛰고 싶었다. 생각대로 이뤄져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구종을 따로 노리지 않고 타이밍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공략 포인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손호영은 이날 두산전에서도 선발 출전한다. 주전 3루수 김민성이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2~3주 공백을 보일 예정이라 손호영, 구본혁 등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손호영은 "팀에서 백업인데 내 위치가 항상 잘 해야 하는 위치다. 민성이 형 몸이 좋지 않아서 기회가 왔다. 민성이 형이 돌아올 때까지는 100%까지는 아니어도 70%까지는 메우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도 전했다.
[손호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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