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불펜이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고, 선수들이 투혼 넘치게 잘 해줬다."
KT가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19일 수원 롯데전서 3회까지 0-8로 뒤진 경기를 연장 10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9-8로 역전승했다. 올 시즌 최다 점수차 역전승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롯데전 시즌 6연패 끝 첫 승이다.
선발투수 배제성이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이보근(2이닝), 이상화(1⅔이닝), 조현우(1⅓이닝), 손동현(⅓이닝), 주권(1⅔이닝)이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아냈다. 그 사이 타선이 롯데 불펜을 무너뜨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말 2사 2루 찬스서 오태곤이 이인복의 슬라이더를 2루 방면 내야안타로 연결, 경기를 끝냈다.
KT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주중 3연승의 기세가 더해지며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불펜들이 추가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 컸고 전체 선수들이 다 투혼 넘치게 잘 해줬다. 팬들이 열정적인 화상응원을 보내줘 롯데전 연패를 끊었다. 주말 경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KT 이강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