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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잘츠부르크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볼프스베르거와 2-2로 비겼다. 리그 선두 잘추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18승8무2패를 기록하게 됐다.
잘츠부르크는 볼프스베르거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9분 오쿠가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쿠가와는 황희찬의 침투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 26분 음웨푸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잘츠부르크는 후반전 종반 볼프스베르거에게 연속골을 허용했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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