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BTS→임영웅…'2020 소리바다 어워즈' 본상 투표 오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어워즈'의 '본상' 투표가 시작됐다.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측은 22일 소리바다 모바일 앱을 통해 본 시상식의 본상 투표를 오픈했다.

전 세계를 호령하며 K팝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가수에게 수여하는 본상 투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8월 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본상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트와이스, 태연, 지코, 청하, 강다니엘, 송가인, 임영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오직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본 시상식의 '인기상'은 23일 0시부터 8월 2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국내 대표 아이돌 커뮤니티 앱 '최애돌'에서 진행된다. 최애돌 모바일 앱과 최애돌 셀럽 모바일 앱을 통해 각각 '남·여 인기상'과 '트로트 인기상'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8월 13일 개최된다.

[사진 =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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