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24일 1군에 복귀한 두산 내야수 오재일이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두산은 25일 SK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박건우(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최주환(2루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지명타자)-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오재일이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게 눈에 띈다. 오재일은 15일 우측 옆구리 외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24일에 돌아왔다. 24일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더블헤더 1차전서 복귀전을 갖는다. 김태형 감독은 타격훈련을 지켜보고 선발 출전시킬지 대타로 대기시킬지 결정하겠다고 했고, 선발라인업 투입을 결정했다.
SK는 24일 경기에 사용하려고 한 라인업을 더블헤더 1차전에 그대로 사용한다. 김경호(좌익수)-최지훈(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최준우(2루수)-김성현(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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