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의 공격수 이동국이 울산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전북은 오는 2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를 치른다. 지난시즌 우승 경쟁을 펼쳤던 전북과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1위와 2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리그 선두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전을 앞둔 이동국은 25일 "1위팀과 2위팀의 경기고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계신 만큼 화끈한 경기, 공격적인 경기를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좋은 경기로 많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울산 이청용과의 대결에 대해선 "울산이 상당히 좋은 페이스로 달리고 있다. 이청용 뿐만 아니라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고 포지션 마다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때보다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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