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두산 허경민이 연타석홈런을 폭발했다.
허경민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2-6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SK 백승건에게 1B1S서 140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해 비거리 105m 우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4호 홈런이자 자신의 생애 첫 연타석홈런이다. 9-6으로 앞선 6회초에도 1사 1루서 이태양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쳤다. 두산은 8회초 현재 SK에 13-6으로 앞서간다.
[허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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