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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및 미디어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유시스트(USIST ent, 사장 박화랑)가 BJ덕팔과 함께 후원금을 기부, 화제가 되고 있다.
㈜유시스트는 지난 6월 MCN 사업 본격화를 알리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에 후원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보육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기존에 보육원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왔던 BJ덕팔과 예삐, 원바틀, 감동란이 함께했으며, 역시 보육원 및 복지관 후원을 계속해서 진행해 오던 ㈜유시스트가 의기투합하여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
특히 BJ덕팔과 예삐, 원바틀, 감동란은 후원 행사를 가면 항상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선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왔고, 이날 행사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주문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BJ덕팔은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이 상처받을 수 있다 판단해 촬영은 최대한 간소화해 진행했다”라며, “기부 활동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수 있고,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시스트박화랑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주변의 사랑을 받아 성장해 나가는 만큼 더 많이 베풀 수 있도록 늦지 않은 시일 내에 다시 한번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시스트는 BJ덕자, 김이브, 정배우, 박가린 등 유명 유튜버들과 MCN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문적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로 사업 영약을 확장해 가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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