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모리카와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 7456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5번홀에서 이글을 잡았고, 6번홀, 9~10번홀, 12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18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2019년 7월 말 베라쿠다 챔피언십 이후 1년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2위 아담 헤드윈(캐나다, 6언더파 66타)에게 1타 앞섰다.
한국 선수들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강성훈(CJ대한통운)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6위, 김시우, 이경훈(이상 CJ대한통운)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9위, 임성재(CJ대한통운),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64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39위다.
[모리카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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