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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나은(21)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3일 이나은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나은과 관련한 루머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그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원래 셋이 친했는데 너무 끈금없이 나를 배척했다"며 "학원에 혼자 앉아있었는데 머리카락을 입에 무는 습관을 가진 날 보고 장애인 같다고 했다. 돼지같다고 그만 좀 먹으라했다"며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일을 너무 자세히 기억한다. 근데 나는 네가 사과해줬으면 좋겠다. 네가 TV에 나올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며 졸업사진 등을 인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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