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과 임성재(이상 CJ대한통운)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강성훈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 7277야드)에서 열린 2020 WGC(월드골프챔피언십)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6번홀, 12번홀, 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19년 5월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이후 1년 2개월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단독선두 브룩스 켑카(미국, 8언더파 62타)에게 3타 뒤졌다.
리키 파울러, 브렌든 토드(이상 미국)가 6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다. 임성재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에 위치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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