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 예매 2분 만에 티켓 매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 시즌 첫 유관중 경기를 치르는 대구FC의 홈경기 티켓이 매진됐다.

대구는 1일 '8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홈경기 티켓이 예매 오픈 2분 만인 1일 오후 2시 2분에 전석(1,200석) 매진됐다'고 전했다. 대구는 프로축구연맹의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전북과의 홈경기부터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프로연맹의 제한적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운영 좌석 수는 DGB대구은행파크 총 좌석의 10%인 1,200석이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대구의 티켓 판매 구역은 S석(스탠딩존 제외), E석, N석이며 원정석은 운영되지 않는다. 대구는 '경기장 내 원정팀 용품을 소지하거나 착용, 응원하는 행위는 환불없이 퇴장 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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