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세비야가 울버햄튼을 꺾고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세비야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통산 6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리는 세비야는 오는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강전을 치르게 됐다. 48년 만에 UEFA 클럽대항전 8강에 오른 울버햄튼은 4강행에 실패했다.
세비야는 울버햄튼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43분 오캄포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오캄포스는 바네가가 페널티지역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세비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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