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바젤을 대파하고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켈젠키르헨에서 열린 바젤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4-1로 이겼다. 8강에 오른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인터밀란과 4강전을 치른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바젤과의 맞대결에서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 2분 만에 모라에스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전반 22분 타이슨이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후반 30분 패트릭이 페널티킥 골을 기록해 대승을 예고했다. 이후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후반 43분 두두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득점행진에 가세했다. 바젤은 후반전 추가시간 볼프스빈켈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