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엑스맨:뉴 뮤턴트’를 오는 8월 28일 개봉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극장주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8월 28일 개봉 고지를 알렸다.
한 극장주는 버라이어티에 “8월 28일 개봉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엑스맨:뉴 뮤턴트’는 원래 2018년 4월 개봉이었으나, 그동안 수 차례 연기됐다. 일각에서는 디즈니가 극장 개봉을 거치지 않고 디즈니 플러스 또는 훌루에서 방영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디즈니는 극장 개봉을 결정하고 조만간 티켓 세일에 돌입할 예정이다.
‘엑스맨: 뉴 뮤턴트’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비밀 수용소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조쉬 분 감독은 과거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새로운 영화가 될 것이다. 공포스럽고 초현실적인 엑스맨 시리즈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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