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769엔터테인먼트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글로벌 음악 컨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좌) 769엔터테인먼트 황윤하 대표, (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
양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한국의 음악 컨텐츠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한국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제작,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 개최 등 차별화된 컨텐츠로 성과를 내기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769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제작투자자로서, 2019년 마이클잭슨 헌정앨범 1집 ‘Let’s shut Up & dance’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앨범은 한중미 3개국 탑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서 미국의 제이슨 데룰로, 중국의 엑소 레이, 한국의 NCT 127이 참여했다.
그리고 2020년 하반기에는 DREAM-X(드림엑스) 프로젝트를 통해서 전 세계 탑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769엔터테인먼트 황윤하 대표는 “중국의 텐센트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스타들의 앨범을 제작하고 있는 769가 한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단체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음악 컨텐츠 산업의 교류와 발전에 매우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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