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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수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이 일어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환자실로 이동해 회복 중인 김철민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쾌하시길 기원한다", "다시 이겨내시길 바란다",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다"등 댓글을 달아 응원을 전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4일 "오는 12일 원자력 병원에서 인조 뼈를 넣는 수술을 한다. 경추 5번이 전이가 되어서. 잘 버티고 잘 이겨내서 꼭 다시 일어서겠다. 여러분의 작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해 폐암 4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암 치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 중이라고 밝히며 호전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김철민 폐이스북]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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