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 앞서 협력병원 동래로덴치과병원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는 16일 "2017시즌부터 롯데와 함께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래로덴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치홍과 안타 하나 당 3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시즌 종료 이후에는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롯데는 "동래로덴치과병원과 안치홍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야구발전을 위한 '1안타 1타점 후원 협약'을 가졌다. '1안타 1타점 후원'은 안치홍이 2009년 데뷔 때부터 이어온 후원활동으로 FA이적 이후에도 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과의 나눔을 지속하고자 동래로덴치과병원과 손잡고 후원 활동을 유지하게 됐다. 후원을 통해 올 시즌 안치홍 선수의 1안타 및 1타점 당 각각 2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롯데, 사회공헌활동 협약식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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