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 거포 최정(34)이 5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4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 안영명을 상대로 중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의 시즌 20호 홈런. 이로써 최정은 5년 연속 20홈런을 마크했다. KBO 리그 역대 10번째 기록.
최정의 홈런을 포함해 이날 경기에서만 홈런 4방이 터진 SK는 10-4로 달아났다.
[SK 최정이 19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말 무사 1,3루 3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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