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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하지원의 웃음 폭탄이 예고됐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 집'에 배우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영화 '담보'에 출연한 하지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성동일은 게스트인 하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원은 거제도에 방문한 적이 있느냐는 성동일의 물음에 "촬영 때문에 4개월 정도 있었다"면서도 "제가 길치라 간 곳도 잘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원은 "제가 거제도에서 유명한 톳 김밥 사가겠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오늘 맛있는 것만 대접해주겠다"라고 자신했다. 전화를 끊은 뒤, 성동일은 "진짜 지원이는 웃음소리 특이하지 않냐"라고 말하며 하지원의 호탕한 웃음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희원은 "지원이가 정말 잘 웃는다. 계속 웃는다. 조금만 웃겨도 웃으니까 대충 아무 말이나 해라. 빵빵 터트릴 수 있는 날이다"라고 여진구에게 전해 폭소를 더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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