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지난 1월 촬영된 홍진영과 홍선영의 상해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과 홍선영은 상해의 레스토랑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홍진영은 "언니 빨리 시집가라"라고 운을 뗐고, 홍선영은 "누구랑 가냐. 갈 사람이 없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홍진영은 "그럼 내가 먼저 갈게. 언니 기다리다가 나도 불혹될까봐 그렇다"며 "나 불혹 전에 무조건 결혼한다"고 선언했지만, 홍선영은 "갔다가 돌아오지 마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섭섭한 홍진영은 "말 되게 심하게 한다.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라고 투덜대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