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땡스' MV 공개 21시간여 만에 1000만 뷰 돌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땡스(THANXX)'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깼다.

24일 0시에 공개된 이 영상은 오후 10시쯤 1천만 뷰를 달성했다. 에이티즈의 공식 SNS 계정에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이를 축하하는 이미지가 업로드 됐다.

지난달 앨범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 발매 당시 공개된 '인셉션(INCEPTION)'의 뮤직비디오가 23시간 만에 천만 뷰를 달성한 데 이어, 한 달도 안된 사이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며 높은 성장세를 입증한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24일 한터차트에 의하면 에이티즈는 한터차트 주간 글로벌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18일 연속 일간 글로벌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인 '후즈팬(Whosfan)'에서 실시한 '8월 4주 응원하고 싶은 아티스트와 노래' 투표에서도 에이티즈의 '땡스'가 1위를 차지하며, 사상 최초로 후즈팬 투표에서 1위를 3회나 차지한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에이티즈의 '땡스'는 라틴풍의 기타 라인으로 곡의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자신들의 기준만이 정답이라 외치는 사람들에게 위트있는 가사와 다채로운 래핑으로 충고를 보내는 곡이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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