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진서가 명상과 요가로 건강한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윤진서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소위 말하는 기분파, 충동적인, 감정적인 사람입니다"라며 "특히나 생리 주간이 되면, 더욱 그렇게 되어 버리곤 하죠. 어느 날 부터인가 그런제가 스스로 버겁다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그 누군가도 해결해 줄 수 없는 저의 근본적인 문제였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던 어느 날, 10년 전 즈음, 지인의 추천으로 명상을 배우기 시작했어요"라며 윤진서는 "5일간 하루종일 고된 여정이었는데 뜻밖에도 그곳에서 전, 명상을 하고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해결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요가를 매일 수련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희망을 보기 위해서요"라고 했다.
"자신을 공부하면서 속이 더부룩 해지는 음식을 먹으면 짜증이 쉽게 난다는 것도 알아차렸고,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하면 속상하다는 것도 알았고, 나를 너무 희생시키면 우울해 진다는 것도, 화를 참으면 그 감정이 흘러 곧 사라진다는 것도 알아차리면서 감정이란 흘러가는 바람 같은 존재이고 그것을 바라보고 인지하는 것이 내게 가장 중요한 수련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윤진서는 "아사나( 신체수련)를 하고 나면 감정이 가라앉고 평화로워졌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 장기가 편안해 마음도 이내 편안해졌고, 나의 희생도 남의 희생도 바라지 않으니 세상이 간단해지기도 했습니다"라며 "요가는 그렇게 제 마음을 들여다 보는 등불이 되어 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
▲ 이하 윤진서 인스타그램 전문.
저는 소위 말하는 기분파: 충동적인: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특히나 생리 주간이 되면, 더욱 그렇게 되어 버리곤 하죠.
어느 날 부터인가 그런제가 스스로 버겁다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그 누군가도 해결 해 줄 수 없는 저의 근본적인 문제 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 10년전 즈음, 지인의 추천으로 명상을 배우기 시작 했어요.
5일간 하루종일 고된 여정이었는데 뜻밖에도 그곳에서 전 , 명상을 하고 알아차리는 것 만으로도 해결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이 보기 시작 했고 그렇게 요가를 매일수련 하게 되었 던 것 같습니다. 희망을 보기 위해서요.
자신을 공부하면서 속이 더부룩 해지는 음식을 먹으면 짜증이 쉽게 난다는 것도 알아 차렸고,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하면 속상하다는 것도 알았고, 나를 너무 희생 시키면 우울해 진다는 것도, 화를 참으면 그 감정이 흘러 곧 사라진다는 것도 알아 차리면서 감정이란 흘러 가는 바람 같은 존재이고 그것을 바라 보고 인지 하는 것이 내게 가장 중요한 수련이구나 하고 생각 하게 되었어요.
아사나 ( 신체수련) 를 하고나면 감정이 가라 앉고 평화로워 졌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 장기가 편안해 마음도 이내 편안해졌고, 나의 희생도 남의 희생도 바라지 않으니 세상이 간단해 지기도 했습니다.
요가는 그렇게 제 마음을 들여다 보는 등불이 되어 주었습니다.
당신의 수련은 무엇입니까?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
[사진 = 윤진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