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남은 예상 수명 결과를 접하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14일 첫 방송되는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은 인간의 남은 예상 수명을 알아보고 맞춤형 건강 비법을 찾는 신개념 건강 예측 프로그램.
이번 첫 방송의 주제는 ‘동안 장수의 비밀’로,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동안 비법을 공개하는가 하면 동안과 장수에는 어떤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11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06년 결혼에 골인한 이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동안 부부로도 유명하다. 과연 세월을 잊고 사는 두 사람의 동안 비법은 무엇일까. 특히 이들 부부의 남은 예상 수명 결과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자타공인 동안남’ 김정민은 “내 동안의 비결은 아내 루미코의 사랑”이라며 5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비주얼과 피부를 뽐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가 홀로 외롭지 않게, 아내보다 딱 하루만 더 살고 싶다”고 고백하며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부부의 남은 예상 수명이 공개되자 충격을 받은 듯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너무 많이 차이 나는데?”라는 웃픈(?) 하소연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김국진과 윤형빈, 이수지가 3MC를 맡은 '한 번 더 체크타임'은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