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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히든싱어6'가 트로트 퀸 장윤정과 함께 21일 비대면 녹화를 진행한다.
'히든싱어6' 제작진은 "21일 월요일 오후 7시 경부터 원조가수 장윤정과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지켜보는 비대면 방식의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번째 리매치 원조가수인 ‘터보’ 김종국과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비대면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히든싱어’ 시즌1에 원조가수로 출연한 장윤정은 앞서 ‘리매치’에 나선 백지영, 김종국에 이은 세 번째 리매치 주인공이다. 사전 인터뷰에서 장윤정은 “아이 둘을 낳아서 노화가 진행 중이다. 살살 다뤄 달라. 모창능력자들이 웬만한 실력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트로트 스타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가창력과 '어머나',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뿐 아니라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장윤정이 어떤 노래로 모창능력자들과 겨룰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를 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히든싱어’ 본 녹화와 동시에 각 라운드 전반부 무대가 생중계되며, 국민 판정단의 투표가 끝난 뒤에는 중계가 잠시 중단된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의 실시간 투표는 본 녹화에 그대로 반영되어 각 라운드 별 탈락자를 결정하며, 결과는 추후에 '히든싱어6'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때문에 온라인 중계의 내용 발설, 화면 캡처, 녹음, 녹화 등은 절대 금지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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