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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박성광이 KIA 타이거즈 투수 애런 브룩스를 응원했다.
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미국에 가족을 두고 한국에서 홀로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애런브룩스 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 있는 아내와 어린 아이 둘이 신호위반을 한 자동차와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좀 위중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애런브룩스를 응원해 주세요. #기아타이거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애런 브룩스와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들고 응원을 당부했다 .
네티즌은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제발 아무 일 없기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브룩스는 23일 SNS에 KIA 구단이 브룩스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만든 영상을 올리면서 "KIA를 사랑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나와 우리 가족을 맞아준 한국의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브룩스는 "괴롭고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여러분이 우리 가족에게 주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가 무사합니다. 신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사진 = 박성광 인스타,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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