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는 뚱뚱하다?=편견'…양윤서, '노는 언니' 새 멤버 합류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씨름 장사 양윤서가 '노는 언니' 뉴페이스로 등장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씨름 선수 양윤서가 새로운 멤버로 출연한다. 양윤서는 '장사'라는 호칭을 붙여주는 민속대회에서 11회 우승을 거머쥐며 ‘매화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인물. 성인이 된 후 씨름선수 생활을 시작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씨름 선수는 뚱뚱하다’는 편견을 깨고 민속 스포츠 씨름의 부활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많은 스포츠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과 만나 모래판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뽐낼 양윤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특히 '노는 언니'는 배구선수 한유미, 농수선수 김은혜 등 합류하는 멤버들의 숨겨왔던 예능감과 개성을 끌어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기에 새 멤버 양윤서에게선 어떤 매력을 발견해낼지, 또 언니들과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다.

'노는 언니'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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