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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라이프치히가 레버쿠젠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이프치히는 26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45분 동안 활약했다. 라이프치히는 레버쿠젠전 무승부로 1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라이프치히는 전반 14분 포르스베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포르스베리는 폴센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은 전반 20분 데미르바이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데미르바이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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