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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진구가 가족과의 통화에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요트원정대' 8회에선 태평양의 거친 바다를 접한 후 다시 제주도로 돌아온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탄 요트가 대한민국 영해에 들어오자 핸드폰 통신이 연결되기 시작했다.
이에 가족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한 진구는 "이제 한국 영해 안으로 들어왔다.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너무 보고 싶더라"라며 "여기는 육지도 안 보이고 수평선 밖에 없어서 가족 생각 밖에 안 난다. 걱정말고 밤에 연락 하겠다. 사랑해"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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