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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시언(38)이 SNS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이시언은 8일 인스타그램에 한 팬이 이시언의 사칭 계정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칭 계정은 이시언의 팬에게 영어로 말을 걸더니, 팬이 해킹을 의심하자 "소수의 팬과 소통하기 위해 임시 계정을 만들었다"면서 "팬이 된 지 얼마나 되셨나?"고까지 물었다.
팬이 이시언에게 해당 사실을 제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시언은 "사칭 조심해주세요!"라면서 "저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 팬 된 지 얼마나 됐어? 문화충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시언뿐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이 SNS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와 고충을 토로해오고 있다.
[사진 =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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