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두산 좌완 선발투수 함덕주가 부상자명단에 올라간다.
두산은 16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배창혁을 1군에 등록하고 함덕주를 말소했다. 함덕주는 왼쪽 팔꿈치와 손목이 좋지 않다. 두산 관계자는 "부상자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심각한 건 아니고 타이트한 느낌이 있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도 "조금 좋지 않다. 나중에 좋아지면 중간이라도 써야 하니까 일단 뺐다. 언제 다시 나갈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했다. 올 시즌 함덕주는 35경기서 5승1패10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3.98.
한편, 두산은 이날 박건우가 오른 무릎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진다. 김인태가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함덕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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