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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친언니를 언급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약 한 달 만에 휴식을 얻게된 화사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친언니를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다. "요즘 빈티지 케이크에 꽂혔다. 인싸 케이크다"라고 말한 화사는 "세 자매인데 그중 첫째 언니가 9월 초쯤에 결혼식을 올렸다. 언니한테 이벤트를 해주려고 한다. 언니 결혼식 날짜를 헷갈렸다. 부랴부랴 준비해서 심지어 결혼식을 전주에서 했다. 지각은 하지 않았다. 그때가 스케줄이 피크였다"고 아찔했던 기억을 돌이켰다.
모두의 걱정과 달리 금세 '인싸력' 가득한 빈티지 케이크를 만들어낸 화사는 "언니가 메신저 프로필로도 해놨다. 엄청 좋아했다. 그동안 언니한테 물질적인 비싼 선물만 해줬더라. 그게 최고라고 생각했다. 케이크가 주는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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