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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SBS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팝 콘서트'에서 통편집됐다. 멤버 아이린 갑질 논란의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으나 SBS 측은 "분량상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SBS는 1일 밤 12시 5분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방송했다. 지난 18일 서울 영동대로에서 펼쳐진 이 콘서트에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가수 강다니엘, 오마이걸, 아스트로, AB6IX가 올라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콘서트로 진행된 가운데, SBS는 방송으로 편성해 다시금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무대 엔딩을 장식했던 레드벨벳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한 것이 밝혀져 공식 사과했던 아이린 논란을 의식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SBS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2일 마이데일리에 "분량상 통편집된 것"이라며 "레드벨벳이 엔딩이었다. 편성 시간이 굉장히 짧았는데 이에 맞추다 보니 무대가 편집됐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볼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아이린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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