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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임창정의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장범준의 '잠이 오질 않네요', 트와이스의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가 11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트와이스가 1위에 호명되자 멤버 다현은 "1위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렇게 귀한 상을 받으면 가장 떠오르는 사람이 원스(트와이스 팬클럽)다. 트와이스가 활동하는 데 가장 큰 힘, 원동력이 돼줬다. 원스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의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는 80년대 복고 사운드를 담은 댄스 곡으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작곡에 힘을 보탰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마마무, 송민호, 몬스타엑스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컴백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그 중 마마무는 새 미니 앨범 '트래블(TRAVEL)' 타이틀곡 '아야(AYA)'로 강렬한 걸크러시를 보여줬다. 변해버린 사랑은 마치 '썩은 이빨'과 같고, 그런 '썩은 이빨'은 뽑아내야 한다는 노랫말로 리스너의 공감을 자아내는 곡이다.
이 외에도 에이비식스, CIX, NTX, 피원하모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드리핀, 박지훈, 시크릿넘버, 장우혁, 트레저, 홍진영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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