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설현 "경찰 역할은 처음, 두 달간 액션스쿨 다니며 준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겸 배우 김설현이 액션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말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설현은 "경찰 역할은 처음 맡았다. 그래서 촬영 두 달 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액션을 준비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맨손 액션을 선보이게 되어서,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주먹질, 발차기, 구르기 등을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또 경찰 역할이 처음이다보니 주변의 경찰 분을 찾아가서 특수팀이 하는 일 등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 옷이나 분위기 등을 알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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