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설현 "남궁민 '힘들진 않냐', '컨디션은 괜찮냐' 계속 챙겨주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배우 남궁민에 대한 고마움을 말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설현은 "이번 작품에서 남궁민과 함께 하는 것이 부담이라기 보다는 기대가 되고 설렜다. 경험이 워낙 많은 분이니 내가 놓치는 부분을 남궁민이 잡아줘서 가지고 가는 것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렇게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았다"며 "또 촬영하는 내내 내가 힘들진 않은지, 컨디션은 괜찮은지 계속 챙겨주셔서 그런 것이 따뜻했다"고 고백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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