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베리굿 멤버 겸 연기자 조현이 자신의 섹시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조현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3일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 개봉을 앞두고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조현은 "'SNL 코리아' 검스녀(검은 스타킹을 신은 여자)로 각인된 이후 '정글의 법칙', '진짜 사나이300'을 나가더라도 섹시한 이미지가 있었다. 저는 사실 그런 성숙한 끼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섹시 이미지와 어울리는 끼가 없고 되게 밝고 애교도 좋아하고 소녀인 것 같다"라며 "청순미, 귀여운 이미지도 있는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루각: 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영화다. '속닥속닥' '태백권' 등 자신만의 색깔로 장르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최상훈 감독의 차기작이다. 조현은 편의점 소녀 예주 역할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힘든 상황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 발짝씩 나아가는 소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용루각: 비정도시'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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