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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53)이 BJ 철구(본명 이예준·31)의 비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한 네티즌이 박미선의 발언을 문제삼자 이 역시 반박했다.
앞서 박미선은 BJ 철구가 인터넷방송에서 자신을 거론한 발언을 접하고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 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 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고 지적하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박미선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공인으로서 대처가 참 저급하네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네티즌은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하면 되나요? 생각하라고 뇌가 있는 거라느니 그런 발언이 뇌병변 환우들이나 기타 분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조금만 고민해보시면 쓰면 안되는 말이라는 걸 아셨을텐데요"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미선도 댓글로 반박했다. 박미선은 해당 네티즌의 지적에 "너무 멀리간 거 같네요"라며 "그런 뜻이 아니라는 건 그분들도 아실 듯합니다"라고 답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박미선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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