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베이징FC(중국)가 FC도쿄(일본)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베이징은 6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쿄와의 2020 AFC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베이징의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베이징은 도쿄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4분 알란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알란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아우구스투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도쿄 골망을 흔들었고 베이징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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