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2일 1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랜선 응원을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11일 "코로나19로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프로농구가 무관중으로 전환된 상황에 맞춰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자랜드는 "경기 전, 후 중계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첫 골을 맞혀라’, ‘전자랜드 퀴즈’, ‘사다리타기 게임’, ‘이 선수는 누구일까요?’,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채팅으로 열심히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전자랜드는 "전자랜드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자랜드 유튜브 ‘전랜끼리’에서 경기 당일(12일) 14시 20분부터 참여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전자랜드 랜선 응원. 사진 = 전자랜드 엘리펀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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