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아이 엠 우먼'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을 미뤘다.
수입사 풍경소리는 1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 엠 우먼'이 최근 심해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오는 24일로 예정돼있던 개봉 일정을 오는 2021년 1월로 연기한다"고 알렸다.
이어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 및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깊은 고심 끝에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아이 엠 우먼'의 개봉을 기다려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은주 감독이 제작, 연출을 맡은 '아이 엠 우먼'은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이자 세대의 아이콘 헬렌 레디가 여자들에게 외치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인생 무대를 담은 영화다. 빌보드 1위,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 수상, 9곡의 넘버 원, 6장의 골드 앨범, 3장의 플래티넘 앨범, 2500만 장 앨범 판매에 빛나는 세계 3대 디바 헬렌 레디의 노래와 사랑, 인생을 재조명했다.
[사진 = 풍경소리]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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