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좋은 출발을 했다.
김세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20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렉시 톰슨(미국, 7언더파 65타)에게 2타 뒤졌다. 2019년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고,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11월 말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1개월만에 통산 13승을 바라본다.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5~6번홀, 11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고진영이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다. 박인비, 유소연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4위, 양희영, 신지은, 전인지, 이미림, 박희영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45위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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