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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 15년 만에 손을 잡았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영하, 선우은숙이 40년 만에 처음 단둘만의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요트를 타고 여행을 즐겼다. 그러던 중 이영하가 "'타이타닉' 한 번 해봐?"라고 말했고, 선우은숙은 "나 못해. 못 서. 무서워서"라면서도 "스카프 쫘악 날리고? 자기가 해봐봐"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결국 선우은숙은 이영하가 건넨 손을 잡고 섰다. 이영하는 선우은숙 뒤에 서서 '타이타닉' 대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이혼 15년 만에 두 손을 맞잡고 낭만을 즐겼다.
[사진 = TV CHOSU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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