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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간 개그맨 홍현희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을 일 없는 요즘 '아내의 맛'과 컬래버한 '뽕숭아학당' 보시고 잠시나마 웃으시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장영란은 "너무 사랑스러운 그. 함께 방송할 때마다 그의 열정에 늘 감동 받고 늘 배우는 열정의 아이콘 붐. 더 흥해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송인 붐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장영란은 홍현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기사 캡처본을 올리며 "사랑하는 현희. 너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 또 자가격리. 2주 동안 현희 잊지 마시고 많이 응원해달라. 우리 현희 많이 사랑해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더 조심하고 혹시 이상증세 있으면 바로 검사하시라. 서로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오늘도 마스크 꼭꼭"이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홍현희는 함께 녹화를 진행한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진단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5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22일에는 함께 촬영을 진행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이달에만 두 번째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사진 = 장영란-홍현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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